직원 5인 이하 소기업 대상 LA시 1만5000불 무상 지원
LA시의 스몰 비즈니스 지원 그랜트 프로그램(Microenterprise Recovery Grants)이 25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직원 수 5인 이하 소기업에 최대 1만5000달러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배정된 예산은 850만 달러다. 560개 이상의 업체가 받을 수 있는 규모다. 수혜 대상은 영리 기업으로 LA시 관할 지역 내에 위치해야 한다. 연간 매출액이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업체는 수혜 대상에서 제외 된다. 직원 수는 5인 이하이며 2020년 3월 1일 이전부터 비즈니스를 운영한 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업체는 그랜트 자금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피해를 회복하는 데 쓰일 것이라는 걸 증명해야 한다. 연방정부, 주 및 로컬 정부에서 다른 지원을 받았던 사실도 공개해야 하는 등의 조건도 있다. 비영리 단체는 제외되며 건물주, 마리화나 비즈니스, 교회 등의 종교 단체 등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2019년이나 2020년 세금보고서, 소기업으로의 급여세 납부 증명서,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명서 복사본, 3개월 치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이다. 4월 15일에 접수가 마감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bit.ly/MicroenterpriseGra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소기업 직원 무상 지원 이하 소기업 이상 소기업